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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XX 염색체가 면역성을 높인다면 그것은 성역할 구분에 부합한다고 생각되요

데시카 2020. 2. 5. 09:38

 

[여성의 XX 염색체가 면역성을 높인다면 그것은 성역할 구분에 부합한다고 생각되요]

https://www.facebook.com/KIM.Seokhyeon.ik/posts/3193088464036307

면역유전자가 x 염색체와 관련이 많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인가본데 흥미롭고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남자는 하나 여자는 둘이어서 여자가 면역력이 높다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일 그렇다면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여성은 출산과 육아를 해야 하니 인류의 관점에서는 미래를 책임지죠. 반면에 남자는 사냥하다 죽으면 그만인 소모품의 성격이 강하구요.

 

적어도 성격에서 드러나는 바처럼 남성은 위험감수가 강하죠. '인생은 방이야' 남성들이 좋아하는 표현이죠. 거울 앞에서 '내가 괜챦다' 느끼는 쪽은 남성이고 '맘에 안든다' 여기는 쪽은 여성이죠. 남성이 자부심이 강하니 그만큼 사고도 치는 것이고, 여성은 불만도 많으니 그만큼 조심성도 많고 오래갈 있죠. 주식시장에서 쪽으로 걸어서 대박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대박치면서 지소가능한 경우는 드문 같죠. 여성은 오랫동안 인류를 보존하기 위한 성이고, 남성은 보존을 위한 소모품으로 유전적 역할 배분이 되어 있어 보여요.

 

그런데 그런 유전적 역할 배분이 요즘 세상이랑 맞죠. 요즘은 평균수명이 길어지니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남성의 기질이랑 맞는 거에요. 그리고 '인생 방이야' 아니라 어릴 때부터 꾸준히 준비하고 업데이트하면서 인적자본 축적을 해야 하는데, 이게 여성에 맞죠. 요즘 청소년 시기는 여자들이 남자 아이들보다 훨씬 성적 관리를 하니, 남자 학교를 선호하는 남아 가정들도 있어서 남자 학교가 인기라고도 하죠.

 

그래서 저는 여성문제보다 남성문제가 크고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지금은 남성 위주 사회이니 그것 때문에 여성이 힘들겠지만 한번 비중이 바뀌면 겉잡을 없이 여성 위주 사회로 바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오른손잡이가 많으니 오른손잡이 위주로 도구들이나 관행이 짜여지지만 왼손잡이가 많아지면 반대로 뒤집어질 있거든요. 미투 캠페인이나 또는 극렬한 남성 혐오도 실은 그만큼 여성의 권리 신장이 이뤄져 있고 그래서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민감한 것이죠. 여성의 권리가 약할 때는 오히려 참고 살았던 것이거든요.

 

그리고 요즘은 남성도 이미 순치되어서 옛날처럼 tough 남성상이 사실 사라졌어요. 초식남이니 하는 흐름에 맞고 이제 유전적으로 tough 사람보다는 초식남이 사회적 선택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요. 초식남이라는 자체가 이미 남성인데 전통적인 관념에서의 여성적인 면이 많다는 것이거든요.

 

반면에 여성인데 전통적인 관념의 남성성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훨씬 기회가 많을 것이구요. 여성이 다수가 되갈수록 그런 여성들을 이해하면서도 남성성이 갖고 있는 위험감수와 같은 것들을 일정 부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리더의 위치에 가능성이 크죠. 리더는 모르는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빨리 해야 하는 것인데 이것은 유전적으로 남성성에 해당하니까요.

 

아래 기사는 유전적 측면도 추측해본 것인데, 유전적 조건은 모른다고 치고 고려안한다고 남성이 좀더 감염이 높다면 우선은 남성이 활동폭이 넓을 있다는 것과 더불어, 다른 하나는 여성이 남성보다 씻는 면이 있다는 것이죠. 여성이 외모에 신경을 쓰는 과정에서 씻는 것은 필수이거든요. 남자들이야 대충 씻고 그것도 하루에 안될 텐데 여성들은 아예 클렌징과 같은 씻는 화장품을 두고 정도이고 세수도 화장도 지울 훨씬 오래 하죠. 그런데 화장이니 씻는 것도 실은 '관리' 영역이니 여성의 관리가 빛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되요.

 

----인용

중국 우한 진인탄병원, 상하이 자오퉁대 공동연구진이 21~82 신종코로나 확진자 99명을 조사해 의학학술지 '랜싯'(Lancet) 발표한 결과에서는 67명이 남성, 33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환자의 활동에 따라 전염 위험도가 얼마든지 변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요인을 차치하고 '면역력' 따진다면, 면역 유전자와 관련이 있는 X염색체 수가 남녀가 다른 점과 성호르몬이 감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진의 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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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성별·나이 요인이 감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한 수산물시장에서 시작했고 우한을 다녀오는 사람이 많이 걸리는 '활동', '비즈니스' 요인 때문에 생긴 (조사의) '선택 편향' "이라고 분석하며, "우리나라 확진자는 15명인데 과학적·통계적 의미를 두기에는 수가 적다" 말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3283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fbclid=IwAR2OaN7Za4ig79tNtRtYDffzYy2VoXFVpvyvec-NS2Jap6Au_GPiR_OjAGQ&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