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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이제는 스펙트럼의 폭으로 차별짓기 때문에 공교육도 minimum 개념이어서는 차별당해버려요

데시카 2018. 11. 27. 07:41

[부자가 이제는 스펙트럼의 폭으로 차별짓기 때문에 공교육도 minimum 개념이어서는 차별당해버려요]

https://www.facebook.com/KIM.Seokhyeon.ik/posts/2335915446420284

겉으로 보이는 상품을 구매하는데 부를 쓰지는 않아서 inconspicuous consumption이라고 수는 있겠으나 결국 그게 드러난다는 점에서 아주 적합한 개념은 아니죠. 그래서 부르디외의 개념들인 '구별짓기', '문화자본' 같은 개념들이 적절하구요.

 

돈이 있으면 자식들에게 차별화된 것을 해줄 많죠. 중에서 요즘 가장 부각된 것은 문화자본이 내면화한 인적자본을 갖춰주는 것이죠. 이게 반드시 '사치'스러운 것은 아니에요. 예컨대, 요즘은 '빈곤' 체험이라고 해서 가난한 나라의 시설 등에서 봉사 체험을 하는 것도 사실은 사는 가정의 자녀들이 하는 것이거든요. 엘리트가 되면서도 지위를 잃지 않으려면 대중도 알아야 하거든요. 대중이 결국 구매를 해줘야 정치고 비즈니스이고 유지가 되니 대중을 이해해야 하거든요. 그러면서도 high end쪽의 경험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니 고급스포츠, 젊은 시절의 두루두르 해외 문화 체험도 제공하는 것이구요. 트럼프의 손녀가 어릴 때부터 중국문화어 언어에 익숙해지는 것도 역시 미국의 엘리트가 '세계의 대중' 이해하고 그래서 지배하기 위한 것이겠죠(이해하는 것은 지배하는 것과 동일한 면이 많으니). 아마도 그런 것을 경험하면서 트럼프는 중국의 존재에 대한 생각이 남달랐고 그래서 중국과 무역전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죠.

 

그래서 요즘의 부자들이 자식에게 해주는 것은 exclusive 차별성이라기 보다는 스펙트럼의 폭일 것이라고 생각되요. 오히려 일상의 삶에서는 평범의 미덕도 많이 가르치는 듯하죠. 게이츠의 자녀들이 특별한 대접을 받으면서 크는 같지는 않거든요. 특히 모바일 등에 대해서는 접근을 제한하는 같구요. 오히려 이런 부자들의 차별성이라고도 있는 것은 그런 모바일 컴에 대해 접근을 통제할 정도로 부모가 시간이나 문화다양성을 가지고 자녀를 관찰하고 대할 있는 것이거든요. 부모가 문화와 시간 자본이 있어야 하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요즘 미국의 중산층은 외벌이로도 윤택하면 부부 쪽은 커리어를 포기하고 그냥 자녀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죠. 부모만이 해줄 있는 자녀교육이라는 있거든요. 직업을 포기한 쪽도 상당한 소득을 올릴 있으니, 그것을 포기하는 기회비용이 상당히 크지만 그만큼 자녀교육에 우선순위를 높게 두는 것이고 그렇게 해도 윤택할 수가 있는 것이죠.

 

이렇게 개인 비용을 들여서 차별짓기가 이뤄진다면, 공교육의 사고도 바뀌어야 하는 거에요. 공교육이 minimum 머무르면 별로 살지 않은 가정의 아이들은 스펙트럼이 그만큼 제한되거든요. 핀란드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승마도 가르친다고 했는데 이게 사치가 아니라 적절한 문화자본의 폭을 갖추게 해주는 적절한 교육인 것이죠.

 

요즘 한국에서 보면, 외국 물을 먹어본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문화자본 차이가 크죠. 강남에서는 아이들이 외국에서 1 정도라도 살다 경우가 많고 여타지역은 그렇지 못하죠. 이런 차이가 아이들의 사고 scope 차이로 나타나요. 외국을 두려워하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자기의 기회의 터전으로 간주하는 아이들과 국내의 좁은 경험에 한정된 아이들로 구별이 되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공교육에서도 아이들을 해외에 보내는 것을 생각해야 되는 것이죠. 모든 아이들을 정도 어학연수를 유년기에 하고 오게 하는 거에요. 계산해보니 그렇게 터무니없지는 않은 듯해요. 한국의 노동시장으로는 70% 이르는 대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을 제공하기 힘드니, 아예 세계를 일자리로 간주하게 하고 살게 하고 그런 perspective 유년시절에 갖게 하는 것이죠.

 

--인용

And in an era where mass consumption means both the upper class and the middle class can own the same luxury brand, the rich are forgoing material goods to invest in immaterial means as a way to signify status. It's what Elizabeth Currid-Halkett calls "inconspicuous consumption" in her book "The Sum of Small Things: A Theory of an Aspirational Class."

 

It's the opposite of "conspicuous consumption," a term conceived of by Thorstein Veblen in "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 referring to the concept of using material items to signify social status — a hallmark of previous elite spending, Currid-Halkett wrote in an article last year.

 

Essentially, showing off wealth is no longer the way to signify having wealth. In the US particularly, the top 1% have been spending less on material goods since 2007, Currid-Halkett wrote, citing data from the US Consumer Expenditure Survey.

 

It's a growing trend among not only millionaires and billionaires, but what Currid-Halkett calls "the aspirational class."

 

"This new elite cements its status through prizing knowledge and building cultural capital, not to mention the spending habits that go with it," Currid-Halkett wrote, adding, "Eschewing an overt materialism, the rich are investing significantly more in education, retirement, and health — all of which are immaterial, yet cost many times more than any handbag a middle-income consumer might buy."

 

https://www.businessinsider.com/discreet-wealth-new-status-symbol-rich-people-2018-11?utm_content=buffer8231b&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com&utm_campaign=buffer-bi

 

Forget shiny Rolexes and Louis Vuitton handbags — rich people are investing more in education and health, and it shows that discreet wealth is the new status symb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