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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출산이 아이의 인지에 긍정적이라는 연구는 수긍이 가요

데시카 2017. 4. 4. 20:51

[고령출산이 아이의 인지에 긍정적이라는 연구는 수긍이 가요]

(2017.4.4 작성)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연구결과에요과거에는 노령출산(35-40)/육아이 아이의 인지능력발달에 부정적이었던  반해서 최근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하는 연구결과에요경제적 여건  여러 변수를 통제해도 그렇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면 엄마가 그만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감정통제능력도 강해지면서 아이와의 관계도 훨씬 유연하다는 거에요.

 

과거와 달라진 점은 지금은 노령출산이 사당히 많아지기도 하고 오히려 사회생활경험의 축적사회적 안정감 등을 갖춘 여성들이 대거 노령출산을 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하구요그리고 의학이 발달해서 노령출산의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해주기도 하구요.

 

제가 고령화시대에는 결혼적령기는 35-45 이라고 여기는데 이러한 저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라 반갑습니다수명이 충분히 보장되면 굳이 힘든 육아를 한참 젊을  감수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젊을 때는 열심히 놀고 사회생활 진입에 집중하는   적절할  있구요물론 인연이 생겨서 일찍 결혼하고 출산도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감수하는 것이구요딱히 인연이 있는  아니라면 굳이 쫓겨가면서 결혼/출산을 서두릴 일은 아닌 것이죠그런 점에서 출산 시기 자체를 앞당기려는 정책은 시대 흐름에도 맞지 않고 윤리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아요육아를   있는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갔겠다는  부당한 것은 아닌데사회적으로 저출산을 극복한다고 개인을 정책 수단으로 삼으면 안되죠.

 

여성이 고령인것과 더불어 사실은 남성도 고령출산/육아를 한다는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인데 아래에 소개된 연구에서는 드러나지는 않네요사실 남성과 여성의 나이댓가 비슷할 테니까 통계적으로 분리시키기는 어렵겠지만요남성도 젊을  비해서 훨씬  넉넉해질  있죠사회생활에서도 초기진입해서 자리를 잡았을 가능성이 크구요일반적인 사회관계도 젊을  비해서 약화되고 그만큼 가정에 충실할 가능성이 커지구요남자가 30 초반을 넘어서면 총각때처럼  친구들도 줄어드니 가정에서 놀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인간은  3세까지는 두뇌 자체가 하드웨어적으로 발달하니 우호적인 성장환경이 중요하죠그리고 이후에도 감정에 대한 조절 훈련이 중요하고 적절한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전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죠인간에게 있어서 과연 선천적이라는  얼마나 비중이   미심쩍어요건강하게 태어난다면이후에 부모의 몫이 훨씬  것이라는 생각이 들구요부모를 닮는다는 것도 DNA 보다는 부모가 육아과정에서 미치는 영향이   같구요그런데 부모의 보육의 질의 차이는 쉽게 극복되기는 어려운 것이라서 일정정도 보육의 사회화로 부모의 보육질의 편차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구요.

 

http://v.media.daum.net/v/20170404162207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