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게 투자하는 금융은 거대한 투자처가 발굴되는 것이고 투자로 세대간 연대를 가능하게 해요
[개인에게 투자하는 금융은 거대한 투자처가 발굴되는 것이고 투자로 세대간 연대를 가능하게 해요]
https://www.facebook.com/KIM.Seokhyeon.ik/posts/2571290549549438
미국에서 소득배분약정(ISA)라는 게 등장해서 그야말로 개인에게 투자하는 것인데, 아래 손흥민의 사례를 보면 만일에 손흥민이 유망주 정도일 때 투자했으면 그야말로 초대박이 터지는 것이고 소위 개인 차원의 unicorn(몸값 1조 원)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죠. 투자자들은 이런 대박 투자로 나머지 소소한 투자실패는 만회하는 것이구요.
소득배분약정은 젊어서 아직은 가능성만 있고 돈은 없을 때 돈을 조달할 수 있는 유력한 기제일 수가 있어요. 젊어서는 들어오는 돈은 없는데 인생준비를 해야 하니 써야할 돈은 많은데 그것을 빚으로 조달하면 옥죄게 되는 것이니, 자신의 잠재성을 투자 유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것은 성공했을 때만 나누는 것이니 부담이 없죠.
요즘 창업을 빚으로 하는 게 아니고 투자받아서 하는 게 당연한 시대인데, 이게 개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이죠. 세상에 돈은 넘치고 투자처는 부족한데 이렇게 투자처가 개인으로 상정되면 자금의 순환이 대단히 활발해지는 것이죠. 세대에 있어서도 돈을 줄 수 있는 장년 세대와 돈을 받아야 하는 젊은 세대 사이에 이렇게 수요공급으로 엮이는 것이니 서로 좋죠.
----인용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인 독일 트란스퍼마르크트는 19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몸값 상승세 추이를 정리한 그래픽을 소개했다. '손의 여정(Son's Journey)'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그래픽에서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 15만 유로에서 시작해 레버쿠젠(1400만 유로), 토트넘 이적 당시 2500만 유로를 거쳐 현재 6500만 유로(830억7000만원)까지 오른 변동 상황이 담겨있다. 트란스퍼마르크트는 토트넘 전체 선수 가치도 8억3550만 유로(약 1조원)로 2014년에 비해 약 5억 유로 가량 상승한 그래픽도 함께 소개했다.
[출처: 중앙일보] 400배 오른 손흥민 몸값, EPL에선 공동 21위
https://news.joins.com/article/23445798?cloc=joongang|article|recommend1
400배 오른 손흥민 몸값, EPL에선 공동 2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