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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관리도 이제는 지역체제로 갈 때라고 생각되요

 

[전기관리도 이제는 지역체제로 때라고 생각되요]

2018.8.6작성, https://www.facebook.com/KIM.Seokhyeon.ik/posts/2162871800391317

전기수요가 많아지면 생산도 많아지는 전기에너지 원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죠. 태양광은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도 빨리 가격이 안정적으로 하락했고 지금고 하락세가 멈췄다고 수는 없죠. 다만 태양광은 믿을 없는 에너지원이죠. 최대치와 최소치가 있다고 한다면 전체 전력을 관리하는 측에서는 최소치를 상정해야 하니까요. 전력관리 차원에서는 차라리 최대치와 최소치의 중간 수준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훨씬 유리하죠. 태양광이 이게 되려면 역시 태양광의 저장이 관건이구요. local에서 생산되는 태양광에 따른 전기량이 너무 많아지면 이때는 그리드에 보내는 방식보다는 로컬에서 저장하는 훨씬 유용하죠. 아직은 ESS(충전용 배터리) 비용에서 그리 유력한 정도는 아닌 같고, 전기분해로 수소를 만들어내는 것은 더욱 비싼 듯해요. 여러 아이디어들이 있지만 아직은 딱히 비용효율성이 높은 저장시스템은 없는 듯해요.

 

그렇다고 국가차원에서 피크전력등을 관리하는 방식을 지역단위로 바꾸는 것은 만만치는 않겠지만 고려해야 듯해요. 국가 전체를 놓고 여유전력을 상정한다는 것은 여유전력을 높게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역화하면 에너지수요의 변동성도 떨어지니 여유전력도 그에 맞춰서 유연하게 있을 같거든요. 지금으로서는 전기생산은 한전을 지역체제로 나눴는데 전기 관리는 여전히 국가단위로 하고 있죠. 나눈 것도 굳이 그렇게 의미도 별로 없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지역간에 에너지 거래를 있게 하는 거에요. 독일 유럽은 그리드가 국경을 넘어서 있으니 그렇게 하거든요. 그러면 피크전력시 대비 비용이 떨어지죠.

 

뿐만 아니라 지역화했을 전기 생산단가도 지역현실을 반영할 있고 그만큼 전기료금을 지역간 차등을 둬야 해요. 원전이나 화전은 negative externality 있는데 그만큼 해당 지역은 전기요금도 많이 싸져야죠. 그리고 서울은 당연히 비싸져야 하구요. 서울이나 시골이나 전기요금이 차이가 없으면 서울은 당연히 낭비하죠. 요즘 서울이 대단히 무더위가 심한 이유가 건물이나 도시설계 등에 있어서 효율성을 별로 따져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서울은 에어콘 등에 많이 의존하니 아마도 시골보다 일인당 전기 소비량이 많을 듯하거든요. 서울이 전기요금이 비싸지면 그만큼 가정용 태양광을 설치할 유인이 커지죠. 굳이 보조금 주지 않아도 알아서 태양광 설치하려고 것이고, 주거도 그런 태양광 설치가 쉬운 지역이 가격이 올라갈 거에요. 태양광 설치도 어려운 주거공간은 임대료등이 싸져야 맞을 것이구요.

 

한국은 조선시대부터도 그렇고 뭐든지 국가단위로 하죠. 이게 자원이 제한되어있을 때는 효과적이에요. 경부선 축을 중심으로 산업입지가 그렇죠. 그런데 이제는 한국도 경제수준이 올라갔고 국가 차원에서 해서 이익이 되는 것은 했다고 여겨져요. 이제는 국가 차원에서 오히려 성기는 데가 많아서 효율성이 떨어지구요. 인구 500-1000 정도의 경제지역단위를 상정하고 지역에서 최적화를 하는 한국에 필요하다고 여겨져요. 경제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구요. 너무 국가만 바라보고 살면서 부문의 허술함이 너무 크거든요.

 

--인용

일각에서는 강하게 햇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상승하면 모듈 효율이 떨어져 발전량이 감소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기온 상승과 발전량 증가는 비례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가면 모듈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맞는 이야기지만 일조량도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영향은 거의 없다면서 모듈 성능이 떨어지는 값보다 일조량 증가로 늘어나는 발전량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설명했다.

 

그는 또한 –40도부터 85 사이는 모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모듈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덧붙였다.

 

가정마다 설치된 태양광발전기도 폭염 속에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는 폭염 예보가 나왔던 6월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7월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현황은 3 1580개소 474 4 5668개소 1700 5 6900개소 2070 6 1349 3104 7 115개소 3004㎾로 집계됐다.

 

http://m.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8680#cb

 

폭염에 속으로 웃는 태양광 발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