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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당 환율이 천 원이 되면, 국력은 강해지는데 빈부격차가 커질 수 있어서 정책대응이 잘 되야 합니다

 

[달러 당 환율이 천 원이 되면, 국력은 강해지는데 빈부격차가 커질 수 있어서 정책대응이 잘 되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KIM.Seokhyeon.ik/posts/4114960841849060

만일에 한국 경제가 달러 1,000 시대에 안착이 된다면 이것은 한국경제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적 변화가 되요. 우선 원화 절상만으로 일인당 국민소득이 3 달러에서 20%정도 올라서 3 5-6 달러는 바로 되버립니다. 달러가치가 변해서 그런 것이라고 아닌 것으로 여길 수도 있지만 그만큼 국제적인 구매력이 엄청 높아집니다. 그래도 대게 일인당 GDP 오를 때는 자국내 화폐 기준만이 아니라 경제가 나쁘지 않음으로 인해 자국 화폐가 절상되는 효과를 수반하게 됩니다. 달러 표시 일인당 GDP 순조롭게 오를 때는 환율효과도 들어가게 됩니다.

 

20% 정도 원화가 오르면 상당한 변화가 수반되는데, 그래도 플라자합의 이후 엔화가 달러 대비 50% 올랐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그래도 20% 다행이라고 일단 생각해야 것입니다.

 

20% 원화가 오르면 달러 표시 구매력이 엄청나지니 한국인들이 해외에서의 존재감이 커집니다. 한국인들이 여행으로 외국 나가도 ' 이렇게 싸냐' 하고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은 과거에 일본인들이 그렇게 느꼈던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의 몸값이 커집니다.

 

여행이나 소비에서도 그런데 정말 부문은 금융입니다. 금융은 규모가 크니 원화절상 효과가 엄청나게 크게 나타납니다. 한국 금유권이나 또는 개인들이 해외에서의 자산 취득이 상당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과거 일본에서 이미 나타났던 것입니다. 요즘은 특히 개인들이 국내와 관계 없이 해외 주식 자산을 취득할 있는 시대라서 대단할 같습니다.

 

이렇게 국외에서의 구매력이 강점이라면, 반면에 국내 부문은 구조조정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강한 원화를 버틸 있는 생산성이나 경쟁력이 없으면 수출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버티기 힘듭니다. 외국인 관광객에 의존하는 서비스산업도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국내에서의 소득이 줄어드는 계층이 많아지게 됩니다. 국제적인 구매력을 누리려고 해도 어쨋든 국내에서 돈을 벌고 다음 얘기인데 그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죠. 이렇게 되면 부익부 빈익빈이 커지게 됩니다. 국내에서 충분한 소득을 누리는 사람들은 해외직구, 해외여행, 해외 자산 취득 많은 혜택을 누리지만국내에서 소득이 빈약해진 사람들은 가난해집니다. 국가 전체는 부유해지는데 안에서 계층 격차는 커집니다.

 

경우 국가가 재분배 정책을 펴야 국가가 유지됩니다. 광범한 불만 계층을 두고서 그리고 다수의 '가난한' 대중을 두고서 경제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는 없거든요. 살아진 사람들은 자기가 잘나서 그런 아니고 국가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해준 것이니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걷힌 세금으로 저소득층에게 기본소득과 같은 소득보전을 해줘야 경제가 굴러갑니다. 그런데 그렇듯이 버는 사람은 '내가 해서' 벌었다고 여길 것이니 조세저항이 따르고 사회 갈등이 심화되는 위험이 있죠. 그래서 사회의 관리운용이 상당히 만만치 않아지는 위험성도 안고 있습니다.

 

 

----인용

지난 2 서울외환시장에서 3개월물 ·달러 스와프레이트는 0.14%(스와프포인트 기준 40) 거래됐다. 스와프레이트는 은행 원화를 담보로 달러를 빌리는 거래 과정에서 제공하는 금리다. 플러스면 원화가 귀해 달러를 빌리면서 이자 프리미엄을 받는다는 뜻이다. 반대로 마이너스면 귀한 달러를 빌린 만큼 이자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스와프레이트 평균이 9월과 10월에 각각 -0.05%(스와프포인트 -14.7), -0.82%(-11.6) 지난 3~4월에 -1%대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환 당국이 개입에 나서겠지만 1000원대로 안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전승지 연구원은 "11 외환보유액이 987000만달러 증가한 것을 외환 당국이 지난달 달러를 사들이는 적잖게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1100원선 지지를 위해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고 다음 지지선은 1080 , 1054 선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환율 최저치인 2014 73(100850)까지 있다는 일각의 관측도 있다. 당시 한국 성장률이 3.3% 기록하는 빠른 성장 속도에 따라 원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이 코로나19 회복 속도가 빨라 원화 가치가 치솟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539181

 

원·달러 환율 장중 1100원선 붕괴…원화 강세 지속될 듯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경제 뉴스39 분전 (2020 12 03 11:40)

 

© Reuters. ·달러 환율 장중 1100원선 붕괴원화 강세 지속될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내림세를 보이는 원·달러 환율이 3일 장중에 1100원선이 붕괴됐다. 미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과 코로나19 백신 도입 기대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외환당국의 개입에도 1050원 선까지 밀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 4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 60전 내린(원화 가치 강세) 109920전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 1100원 선을 밑돈 것은 지난 2018 615(108730) 후 처음이다. 이날 종가가 1100원선을 밑돌면 역시 2018 615(109770) 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70전 내린 110010전에 출발해 오전에 낙폭을 확대하면서 1100원 선이 깨졌다.

미국 의회는 전날 908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 시행안을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도 미 하원에 출석해 코로나19 위험이 사그라질 때까지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더는 필요 없을 때까지 경기 부양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달러를 앞으로 보다 많이 찍어낼 계획인 만큼 달러가치가 더 약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하고 다음 주부터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퍼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개선되는 수출 흐름과 잇따르는 선박 수주 등 원화 가치에 긍정적 소식들이 나오면서 원화를 사고 달러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로 돌아오는 움직임도 원화 강세에 기여했다. 외국인은 국내 코스피시장에서 이달 1, 2일 각각 748억원, 514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날도 오전 1120분 현재 47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난 11월부터 이날까지 코스피시장에서만 5633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팔고 원화를 구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다. 스와프레이트(원화조달금리)가 최근 플러스(+)로 전환한 데다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3개월물 원·달러 스와프레이트는 연 0.14%(스와프포인트 기준 40)에 거래됐다. 스와프레이트는 은행 간 원화를 담보로 달러를 빌리는 거래 과정에서 제공하는 금리다. 플러스면 원화가 귀해 달러를 빌리면서 이자 등 프리미엄을 받는다는 뜻이다. 반대로 마이너스면 귀한 달러를 빌린 만큼 이자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스와프레이트 평균이 9월과 10월에 각각 연 -0.05%(스와프포인트 -14.7), -0.82%(-11.6)로 지난 3~4월에 연 -1%대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환 당국이 개입에 나서겠지만 1000원대로 안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전승지 연구원은 "11월 외환보유액이 987000만달러 증가한 것을 볼 때 외환 당국이 지난달 달러를 사들이는 등 적잖게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1100원선 지지를 위해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고 다음 지지선은 1080원 선, 1054원 선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후 환율 최저치인 2014 73(100850)까지 갈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도 있다. 당시 한국 성장률이 3.3%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 속도에 따라 원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이 코로나19 회복 속도가 빨라 원화 가치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